
쌤들의 한마디 : 2027 수시 <1269지원자 중 22명 선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합격! 축하해요! 특히 방영반에서 영화과 1순위대학을 합격하다니 대단해요~ 역시 방영은 영화와 같이하는거
소개
▶ 나의 입시 전공과 합격 대학은?
저는 영화와 드라마를 둘 다 좋아해서 방송영상전공으로 레슨포케이아트에서 영상 입시를 시작했습니다! 방송영상전공은 크게 한예종과 서울예대밖에 없기도 영화에 대한 애정도 있어서 영화과 특강들을 들으며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숭실대학교 영화예술전공에 최초합했습니다 ^~^
▶ 입시를 시작하기 전 나는 어떤 학생이었나?
(출발점)돌이켜보면 학원에 들어와 입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기 전까지는 마냥 영상 보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더 영상을 좋아하고, 영상 찍고 혼자 편집하는 것도 좋아했어요. 그러다 입시를 시작하고 영화제작스쿨 프로그램을 통해서 단편영화를 찍어보는 귀한 경험도 해보고 같이 이 입시라는 길다면 긴 여정을 함께 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학원은
▶ 우리 학원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처음에는 유튜브를 통해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찾아보다 보니 입시와 관련된 정보가 학원에 굉장히 많다고 느꼈고, 무엇보다 면접 팁, 합격생 인터뷰 등 유튜브가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학원을 홍보하는 영상이라기 보다는 실제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서 신뢰가 갔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 학원에 왔을 때와 합격할 때, 나에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제가 학원에 다닌 걸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이유는, 학원에 다니며 제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학원에 왔을 때는 그저 영상을 좋아한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면서 왜 영상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이야기에 끌리는지, 또 어떤 기억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면접 준비를 하기에 앞서 과제로 저에 대한 에세이를 써본 것도 기억에 남는데요. 평소에는 글로 남겨보지 않았던 제 경험과 감정들을 글로 정리하다보니 제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시작한 입시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저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했을 것 같은 우리 학원만의 장점/프로그램은?
영화과 면접워크샵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영화과 선생님께 직접 모의면접을 보고,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면접에 임하는지 옆에서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이 특히 좋았습니다. 혼자 면접을 준비하다 보면 막히기도 하는데, 다른 친구들의 답변을 듣다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 답변을 돌아보고 면접을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 고비
▶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중간중간 살짝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가장 버티기 힘들었던 순간은 실기 시험 보러다니기 직전 모의면접과, 대학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시험 직전 모의면접을 할 때는 작은 피드백에도 지금까지 제가 준비해온 것들을 전부 의심하게 됐습니다. 직전이 될수록 부족한 점들이 보이고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는데 결국 제 자신과 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을 믿고 시험을 치뤘습니다. 또 시험이 다 끝나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제가 더는 손을 델 수 없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불안했습니다.
▶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
유독 슬럼프가 심하게 왔던 시기가 기억이 나는데요. 사실 특별한 계기로 극복했던 건 아니고 의욕도 떨어지고 제 실력에 크게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준비에서 완전히 손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평소에 하던 것처럼 학원에 나가고,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꾸준히 해야할 일들을 해나갔어요. 그냥 그 시간을 묵묵히 지나오니 어느순간 실력이 늘고, 다시 재미를 느껴서 자연스럽게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 실기 당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제 앞 순서 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차 면접 고사장 바로 앞에 앉아있을 때 다른 분들이 면접을 보는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는데, 제 앞 순서분만 유독 목소리가 크셨어요. 그래서 면접 보시는 소리를 듣는데 배우가 독백연기를 하는 것처럼 면접을 보셔서 살짝 견제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첫 인사를 크게 하고 시작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입시를 다시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제가 지나온 삶에 대한 에세이를 꼼꼼하게 써보고 싶습니다. 이번 입시 때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에 대한 큰 중요성을 못 느꼈는데, 특히 숭실대를 준비하기 위해선 나 자신을 아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입시를 다시 시작한다면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이고, 나에게 영화란 무엇인지 등등 자세하게 써보고 시작할 겁니다.
▶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꼭 지켰으면 하는 한 가지는?
처음부터 자신을 의심하고, ’내가 진짜 붙을 수 있나‘ 이런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입시를 시작할 때 굉장히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이상하게 ‘나는 될거야’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ㅎㅎ이 있었어요. 하도 자신만만해서 같이 입시를 하는 친구가 너는 어느 학교에 가게 될지 궁금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다행인지 숭실대에 붙었네요. 모든 일이 그렇지만 영화과 입시 또한 결코 쉬운 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스스로의 가능성을 낮춰 잡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난 될거다~ 하는 생각으로 임하세요!

재미있는 질문
▶ 나의 합격을 가능하게 한 필살기는?
솔직함과 진솔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숭실대와 관련된 정보들을 많이 접하면서 숭실대는 특히나 꾸며내지 않은 투명한 학생을 선호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1차 면접 때는 제 글의 부족한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기도 하고, 2차 면접 때는 제가 어떤 걸 좋아하는 사람인지 진솔하게 말했습니다. 또 교수님께서 면접 중간에 공부 잘해요?라는 질문을 해주셨는데, 아쉬운 과목은 솔직히 아쉽다고 말씀드리니 분위기도 오히려 좋아지고 합격이라는 결과로도 이어진 것 같습니다.
▶ 합격한 지금, 입시 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면접이 다가올수록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대학에 못가면 어쩌나 많이 우울해하기도 했는데 끝까지 너 자신을 믿고 달려라~ 잘 될거야~

